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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ID: soli****
연락처: 010-90*-4***
문의내용: 저는 시골에 계시는 이모들과 외삼춘, 처가 등을 일일이 찾아뵙지 못함을 대신
하여 선물을 YUM by e-pantry에서 11개를 구매하여 7개는 e-pantry에서 직접 위 분들께
배송하였고, 나머지 4개는 제 사무실로 배송받았습니다. 윗 분들께 배송한 7개에 대한
불만을 고발코자 합니다.

1. 구매경위
저는 윗분들께 매년 추석과 설날을 계기로 수년동안 선물을 하고 있습니다. 금번 추석
에도 선물코자 신세계몰을 통해 판매하는 e-pantry 공급 선물세트(포토씨유 1리터병 3개
세트, 이하 '선물세트'라 한다)를 구매하는 과정에서 배송관계(여러곳에 배송하기 위해
서는 주문을 한꺼번에 할 수 있는지의 여부, 답변은 여러곳에 배송하기 위해서는 각각
주문을 해야 한다고 함)를 문의하다가 백화점보다 싸게 판다고 하기에 YUM by e-pantry
에서 직접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신세계몰에 있는 선물세트와 동일한 선물세트를 YUM by
e-pantry 홈페이지에 새로이 게시해주길래 신세계몰 가격이 45,000원 정도이었던 것
같은데 YUM by e-pantry에서는 37.700원에 판매한다고 해서 YUM by e-pantry에서 구매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YUM by e-pantry라는 쇼핑몰이 있는지도 몰랐으나 신세계몰에
나와 있는 공급자 연락처에 배송관계를 문의하는 과정에서 알게되었습니다.

2. 배송에 대한 불만
제가 선물세트를 구매해서 보내게 되면 위에서 언급한 분들이 선물세트를 받은 후에는
반드시 '선물세트 잘 받았다. 보내줘서 고맙다' 등의 전화를 받았는데, 금번 추석선물은
보냈는데도 불구하고 어느 한사람도 고맙다는 전화를 받지 못해서 이상하다고 생각되어
배송처로 전화했더니 선물세트는 받기는 받았는데 누구한테 온 건지는 모른다고 합니다.

첨부된 내용의 택배표는 제가 직접 방문시 전달하려고 e-pantry로부터 받은 것으로
어디를 봐도 보낸 사람이 저라는 표시는 없습니다. e-pantry에서는 송장번호 인근에
제 이름이 표시되어 있어 받는 사람이 제가 보낸 것으로 알 수 있다고 했으나,
어디에도 표시가 없으며, 보낸 사람이 e-pantry입니다.

그래서 제가 e-pantry에 전화해서 각 배송처에 전화해서 '최근 배달된 것은 김복만이
보냈는데 잘 받았냐'고 확인부탁 드렸습니다. 제가 직접 전화해서 물어보는 것이 적절
하지 않다고 생각되어 부탁드렸습니다.

어제 e-pantry 직원이 각 배송처마다 전화했더니 바로 저에게도 전화왔습니다. 선물
보내줘서 고맙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배송처 중 몇 분은 전화를 받지 않은다고 하며
메시지로 배송사실을 통보한다고 하길래, 배송처 사람들이 80 전후의 노인으로 메시지
확인하지 않을 수 있으니 전화를 요청했더니 거부하더군요. 나중에 제가 e-pantry에
전화해서 거듭 전화로 확인해줄 것을 요청했더기 거부하더군요. 이에 제가 회사의
책임자를 바꿔달라고 해도 바꿔주지도 않았으며, 민원부서를 알려달라고 해도 알려주지
않았으며, 소비자 보호원 등에 중재를 요청할 예정이라 했더니 하든말든 맘대로하고
자기한테는 전화하지 말라고 큰소리 치며, 막무가내로 전화를 끊었습니다.

뭐 이런 회사가 있나 분통이 나서 이렇게 먼저 온라인으로 문제제기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