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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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보는 아이
Date : 2009-05-10
Name : 관리자 File : 1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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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 보는 세계의 미술 그림 보는 아이 시리즈 중의 한권인 『음식』을 소개합니다.
물론 짐작하셨겠지만 이책은 요리책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동화책도 아닙니다.
음식에 관한 미술작품들을 엄마와 함께 읽을 수 있도록 모아놓은 책입니다.

이 책을 보면서 그림을 잘 그리고 싶은데 마음 먹은대로 되지 않아 속상했던 어린 시절이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이다음에 크면 유명한 박물관을 다니면서 그림을 감상하리라 생각했던
어릴 적 꿈도 다시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미술작품과 가까이 하게 할 수 있고
상상력의 나래를 펴 감성적인 능력을 키울 수 있게 하는 책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무겁지 않게, 적은 분량이어서 조금은 아쉬운 책 『음식』을 소개합니다.



이 책은 세계 미술의 '조각그림맞추기'와도 같습니다. 아이들이 이 책에서 본 이미지들을 자기 마음의 그림밭에 중요한 '착점'들로 올려놓게 될 겁니다. 그리고 자라는 동안 접하게 될 또 다른 무수한 이미지들을 그 위에 짜임새 있게 펼쳐나갈 것입니다.

그러고 나서 어떤 문명이나 유파의 미술을 볼 때마다 '아, 이것은 내가 어릴 때 본 어떤 이미지와 매우 유사한데...'하는 생각을 갖게 될 것이고, 그런 과정에서 두려움이나 낯설음 없이 미술을 자연스럽게 즐기는 훌륭한 감상자로 성장할 것입니다.

마음으로 그림을 본다는 것은 훌륭한 감성지수와 통찰력과 직관력을 바탕으로 한 창의력을 의미합니다. 예술이 이런 능력들을 길러주는데, 이 책은 특히 그런 능력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조각맞추기식'으로 아이들의 마음 속에 자리한 이 책 안의 이미지들은 다양한 갈래를 치며 거대한 예술의 퍼즐로 발전할 겁니다. 그러니까 이 책은 '당장 읽고 남는 것을' 넘어, 아이의 성장 후까지 배려해 기획된 책입니다.

이 책이 갖고 있는 이런 특징을 감안해 부모님들께 권해 드리고 싶은 것은 이 책을 꼭 아이와 함께 읽으시라는 것입니다. 물론 나중에는 아이 혼자 읽을 수도 있겠지만요.......자연의 품에서 좋은 경치를 보듯 아이와 함께 ‘감상’을 하면서 거기서 연상되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그것이 마음으로 그림을 읽는 방법이고 아이들을 위한 가장 훌륭한 예술지도법입니다 -옮긴이의 말 중에서



저자소개

브리기테 바움부쉬 (Brigitte Baumbusch) - 1944년 독일에서 태어났다. 세계적인 필름 자료실인 스칼라 아카이브에서 20여 년 동안 일하면서 방대한 자료 수집 능력을 쌓았다. 지금은 여러 출판사와 기획사에서 프리랜서 포토 에디터로 활동하고 있다.

이주헌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동아일보 출판국 기자, 한겨레신문 문화부 기자, 가나아트 편집장을 거쳐 지금은 '아트스페이스 서울' 관장 겸 미술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수줍게 뒤돌아선 누드 - 20세기 한국의 인물화> <50일간의 유럽 미술관 체험> <내 마음속의 그림> <미술로 보는 20세기> <클림트> <신화, 그림으로 읽기> 등이 있으며, EBS TV '청소년 미술감상', KBS TV '문화가 산책' 등 여러 문화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책소개
'그림 보는 아이' 시리즈는 총 여덟 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자연', '사람의 몸', '동물'. '얼굴' 등 각각의 주제에 대한 그림으로 책을 가득 채워 놓았다. 시대적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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