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날의 상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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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데이
Date : 2009-05-10
Name : 관리자 File : 1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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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의 상징은 호박 속을 도려낸 뒤 도깨비의 얼굴을 새기고 양초를 넣어 도깨비 눈이 반짝이는 것처럼 보이게 만든 호박 양초 잭-오-랜턴(Jack-o’Lantern)입니다.
술을 좋아하고 교활한 잭이란 사람이 있었습니다.
교활한 잭은 마귀를 골탕먹인 일이 있었는데 잭은 죽은 후 앙심을 품은 마귀 때문에 천국에도 지옥에도 가지 못하고 암흑속을 방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추위와 어둠에 지친 잭이 마귀에게 사정해서 숯을 조금 얻었는데 숯을 온전히 유지하기 위해 호박 속을 파고 숯을 넣어 랜터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잭- 오- 랜턴입니다.

아이들은 할로윈축제에 여러 가지 모습의 귀신, 괴물, 유령, 해적 등으로 변장을 합니다. (요즘은 요정, 만화캐릭터나 대통령의 모습을 본 딴 가면까지 등장했다고 합니다. 변장을 한다는 그 자체가 곧 축제의 즐거움이겠지요^^)나름대로 으스스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얼굴에 피도 그려보고 이상한 그림도 그리지요. 그동안 어른들은 동네아이들에게 나누어줄 과자나 케익, 초콜릿, 젤리, 껌등을 준비합니다. 물론 아이들이 오기전 집 안과 밖을 환하기 밝혀놓구서 말입니다.
모든 준비가 끝나면 아이들은 온 동네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treak or treat! 이라고 외치면서 자루를 내밉니다..
"과자를 주지 않으면 장난을 칠테야!"
그럼 어른들은 자루에다 과자나 케익, 사과, 오렌지, 껌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들을 넣어줍니다. 이것이 오늘날의 할로윈의 풍습입니다.

자루 가득 담아온 과자며 케익, 젤리등을 식탁 가득히 펼쳐놓고 환히 웃는 아이들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물론 이걸 다먹기엔 좀 힘들겠지만 과자를 볼 때 마다 기분좋은 할로윈 축제가 떠오르겠지요?


할로윈의 유래
할로윈은 Samahin과 All Saints Day(Allhallows Day)의 고대 축제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기독교가 전래되기 전 영국에 살고 있던 켈트족은 인간의 죽음과 사후 세계를 관장하는 죽음의 신인 삼하인(Samahain)에 의해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믿었다고 합니다. 두려움의 대상인 삼하인에게 자신의 가족과 친구, 사랑하는 사람들의 영혼이 구원받을 수 있도록 동물등의 제물을 바치는 의식을 베풀었는데 이날이 바로 10월 31일 삼하인 축제날입니다.
또한 유럽인들은 11월1일을 '모든 성인(聖人)들의 날(All Hallow Day)'로 지켜왔기 때문에 언젠가부터 그 전날의 삼하인 축제를 '모든 성인들의 날 이브(All Hallows’Eve)'라는 명칭으로 바꾸어 부르기 시작했고 이 말이 훗날 '할로윈(Halloween)'으로 바뀌어 오늘날에 이르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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