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의 
              달인은 80년대 일본에 식도락 열풍을 일으킨 작품으로 작가 KARIYA Tetsu는 실제로 식도락가이자 신문기자라고 
              합니다. 지금 우리나라엔 51편까지 소개되었고 (그래서 너무 오래 끌고 있다는 비판도 받고 있지만)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화입니다. 

              

              
            
  맛의 
              달인은 동서 신문사의 문화부 기자 지로와 유우꼬의 맛기행을 담고 있습니다. 동서문화사의 창사 10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완벽한 메뉴찾기>에 남다른 미각을 소유한 두사람..지로와 유우꼬가 선발됩니다.  모범 
              사원인 유우꼬와는 달리 지로는 불량기 가득하고 제멋대로인 청년, 하지만 둘다 탁월한 미감을 갖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지로와 당대 최고의 미식가로 꼽히는 그의 아버지 우미하라와는 의절한 사이이고 그런 아버지와 아들이 "완벽한 
              메뉴"와 "최고의 메뉴"로 미각 대결을 펼칩니다.  
            
 
            
  맛의 
              달인엔 매권마다 산해진미들이 등장하고 기발한 요리가 만들어지며 음식의 유래와 재료의 특성등 다양한 정보가 소개됩니다. 
               하지만 이책이 주는 진정한 메시지는 음식은 만드는 사람의 사랑이고 정성이며 배려하는 마음이라는 것입니다. 
              
            
 
            
  우선 
              맛보기로 7권 대지의 색깔편에 있는 '노른자, 흰자'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계란 
              후라이는 바쁜 아침시간에 식사대용이나 좀 귀찮은 경우 대충 먹게 되는 음식입니다. 하지만 이책에 나와 있는 국제 계란 
              프라이 회의는(IFES:사실 존재하는 지 알 수는 없지만) 계란 후라이란 음식이 가장 간단하면서도 기본적인 요리로 
              나름의 깊이를 갖고 있으므로 계란 후라이에 대한 다양한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회의랍니다. 좀 우스운 것 같기는 하지만....

              

              
            
  가장 
              큰 논의는 한쪽만 익혀먹느냐, 양쪽을 다 익혀먹느냐의 문제입니다. 일본 사람들은 대부분 한쪽면만을 익혀먹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럽사람들은 보통 2개의 계란 후라이를 즐기는데 일본 사람들은 1개정도를 먹고요.
            

            
        
        
 
          
 
            


              

                
            
 만화 
              주인공들의 계란 후라이 먹는 방법을 쭉~ 모아봤습니다. 

              

              
          
        
        
 
          

        
        
 
          
 
            


              

              참 다양한 방법으로 계란 후라이를 즐기지요?

              계란 후라이를 어떻게 드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