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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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마리
Date : 2009-05-10
Name : 관리자 File : 1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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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신료 그 다섯번째 이야기- 로즈마리

 

 소나무향의 은은함과 향초의 신선함으로 숲속에 와 있는 듯한 향을 뿜는 로즈마리는 민트과의 다년생 허브로 꽃이나 잎을 조금만 건드려도 짙은 향기를 풍기며 옮겨 심는 것을 싫어하는 편인 작은 상록의 관목이다.
  해풍이 와닿는 바닷가 벼랑에서도 아랑곳 하지 않고 독특한 향기를 풍기면서 잘 자라는 자생상태에서 비롯된 이름으로 라틴어의 Ros(이슬)라는 말과 marinus(바다)라는 말의 합성어인  Rosmarinus officinalis이라는 학명을 가졌고  곡선의 소나무와 비슷하며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으로 오늘날에는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칼에서 광범위하게 생산된다.

  진정, 소화, 이뇨, 해독 등에 효과가 있고 미용에 활력을 부여하는 데 도움을 준다. 기억력을 높이고 피부와 모발에도 좋은 효과를 내는 등 젊음을 만드는 허브로 육류나 생선, 감자요리 등과도 잘 어울려 한줄기를 곁들이는 것만으로도 향미가 풍부해진다.
  이탈리아 요리의 양고기, 돼지, 닭, 토끼 요리등에 많이 이용되고 있다.

 


 로즈마리의 유래

로즈마리 이름의 기원은 전설에서 시작된다. 성모마리아가 이집트로부터 탈출하는 동안 푸른 망토위에 흰꽃이 피어있는 로즈마리 관목을 걸쳤다. 그러던 어느밤, 꽃이 성모 마리아의 푸른 망토와 똑같은 푸른 빛으로 변했다. 그 후로  "rose of Mary"로 불리워 졌다고 한다.  
  그리스인들은 로즈마리 화관을 머리에 쓰면 두뇌와 기억이 증진된다고 믿었다. 로즈마리는 또한 '충실'의 상징으로도 불리운다.
  중세에 로즈마리는 약용으로 그리고 고기등을 절이는 양념으로도 사용되었다. 유럽에서는 결혼식파티에서 로즈마리를 방향제로 태웠고 판사는 죄수들에 의해 가져다지는 병을 막는 의미로 로즈마리를 태웠다고 한다.

 

   로즈마리는 흔히 양이나 고기스튜, 마리네이드에 사용된다고 생각하지만 로즈마리는 생선, 토마토소스, 야채요리에도 맛을 더해준다. 신선한 빨간 토마토와 땅콩 또는 호박요리등에 로즈마리를 버터와 함께 사용하면 맛이 좋다. 빵을 먹을 때도 올리브오일에 로즈마리 한 두줄기를 넣어 찍어 먹으면 담백하면서도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사용하기 전에 손이나 절구를 이용해 찧어 넣으면 효과가 더 커진다.


허브차 만들기

재료-로즈마리, 애플민트, 라벤더 등

1. 티포트나 찻잔에 물 1컵당 마른 허브는 1ts, 신선한 허브는 2-3ts을 넣는다.
2. 끓는 물을 넣고 뚜껑을 덮어 10분정도 둔다.
3. 거르는 기구로 허브를 건져내고 낸다.




 

로즈마리와 레몬을 넣어 구운 닭고기


재료- 닭 1마리, 마른 로즈마리 1Ts, 소금

흑후추, 레몬 껍질 4쪽, 양파 1개, 올리브오일 1Ts, 레몬쥬스 2Ts, 물 1/2컵

 

1. 오븐은 218℃로 예열해두고 로즈마리 1/4ts ,소금·후추 1/8ts를 닭에 골고루 문지른다.
2. 레몬 껍질과 네토막 낸 양파로 속을 채운다.
3. 닭의 등 쪽으로 날개를 꼬아 두고 다리는실로 묶는다.
4. 로스팅팬에 가슴이 위로 가게 하여 닭을 놓는다.  닭에 기름을 바르고 소금 1/4ts, 후추 1/8ts, 레몬쥬스 1Ts를 뿌린다.
5. 오븐에 넣어 50-60분 정도 구어낸 후 따뜻한 곳에 10분 정도 둔다.
6. 로스팅팬에 있는 찌꺼기와 기름을 쏟아버린다.  
7. 물 1/2컵을 넣고 다시 오븐에 넣어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물 위에 뜬 찌꺼기를 없앤다.  대략 4분 정도, 물이 1/4컵으로 줄을 때까지 끓인다.
8. 로스트팬에 남은 국물에 소금·후추 약간과 레몬쥬스 1/4ts을 넣어 소스를 만든다.
9. 소스와 함께 닭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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