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지고 
              자극적인 중국음식과 잘 어울리는 디저트, 리치를 한번쯤은 접해보셨을 것입니다. 

              " 벗겨보면 얼어있는 수정과 같고, 먹어 보면, 사라져가는 눈과 같다."는 

              시의 한구절이 있을 정도로 중국에서 매우 사랑 받아온 과일 리치는 

              그 역사가 4000년이나 된 과일이라고 합니다.  

              빨갛고 거친 껍질을 벗기면 하얀 속살을 드러내는 과일 리치는 

              중국 아니라 인도네시아와 태국 일부지역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비타민 C와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입니다.

              신선한 리치일수록 껍질이 빨갛고 금방 시들기 때문에 

              가능한 2-3일내로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양귀비가 
              너무나 좋아해  금방 시드는 리치를 

              조금 더 빨리 양귀비에게 바치기 위해 많은 사람과 말이 희생되었다는 리치는 

              어쩜 양귀비로 인해 더 사랑 받게 된 과일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