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끔씩 찐~하게 고소하거나 단맛이 생각 날때가있다..

              특히 밤에..

              아마 밤에 무언가 맛있는 음식을 떠올려 본 경험은 다들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다이어트 땜에 꾸~욱 힘겹게 참아가면서 내일 일어나면 꼭 먹어야지..라고 나를 위로한적도 많았다.

              그렇게 참아도 성과가 만족스러운 적은 없었지만..^^
            
아무튼,그럴때 생각 나는 것이 호두파이다..

              파이 가득 들어 있는 고소한 호두의 맛과 달콤한 시럽의 맛이 입안에 가득해질 때쯤 바삭한 파이 크러스트를 한입..마지막으로 
              따뜻하고 진한 커피한모금을 마시면 한결 더 맛있게 느껴 지는것 같다.
            
만드는법도, 재료도 , 많이 들어가지 않아서 구하기도 쉽고 대접하기에도 좋고 여러모로 배워두면 쓸모있는 파이라는 
              생각이 든다.
            
겨울에는 적당한 지방섭취는 해줘야돼 ..라고 항상 우기는 나지만 호두의 지방은아이들에게는 두뇌에 좋고 어른들에게는 
              피부와 건강에 좋은것이니 꼭 도전해보시길..
            


              

              재료

              파이 크러스트: 밀가루 1C, 소금1/4t, 쇼트닝 1/3 C, 얼음물

              파이필링: 달걀 3, 설탕 2/3 C, 소금 1/4t, 시럽 3/4 C, 녹인버터 1/3 C, 호두 1C
            


              만드는법

              1. 밀가루 ,소금을 체에 친 후 쇼트닝을 넣고 포크로 자르듯이 섞는다(대강 섞일 만큼만)

              2. 1에 얼음물을 조금씩 넣어 가면서 반죽한 후30분정도 냉장고에 넣는다.

              (반죽을 오래하면 바삭한 맛이 않나기 때문에 적당히 하는것이 중요~)

              3. 준비한 반죽을 파이팬에 앉히고,포크로 찍어서 구멍을 내준다.

              (반죽을 앉힌뒤에 크러스트 부분의 모양을 잡아주는것이 좋다)

              4. 달걀을 볼에 풀어서 가볍게 젖는다

              5. 4에 설탕,소금을 넣고 시럽과 녹인버터를 함께 섞는다

              6. 호두는 너무 잘게 다지지않고 씹히는 느낌이 들 정도로 다진다. 

              7. 5에 호두를 섞는다.

              8. 7을 3에 부어 175도에서 25분 정도 구워낸다.

              

              

            
            


            
            
*food stylist 김경남님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